기사입력 2015.09.19 18:1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곽시양과 김소연이 한 지붕 두 이불로 첫날밤을 보냈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곽시양-김소연의 첫날밤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곽시양과 김소연은 결혼과 동시에 첫날밤을 맞이하면서 침실에서 어떻게 해야 할 지 어색해 했다. 일단 곽시양이 샤워를 하고 나온 뒤 이어서 김소연이 세안을 마치고 나왔다. 두 사람은 침대에 앉아 휴대전화만 쳐다보며 안절부절못했다.
김소연은 다음날 드라마 촬영이 있는 곽시양을 위해 "집에서 돌침대를 쓴다"며 자신이 바닥에서 자려고 했다. 곽시양은 그래도 첫날밤인데 김소연을 배려하고 싶어서 이불을 꺼내 자신이 바닥에서 자겠다고 나섰다.
김소연은 곽시양을 도와 이불을 깔면서 "미안해서 어떡하느냐"고 했다. 곽시양은 김소연이 계속 미안해 하자 괜찮다면서 잠자리에 들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한 지붕 두 이불로 설렘과 긴장 속에 첫날밤을 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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