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의상 표절 의혹에 휩싸인 윤은혜가 귀국한 가운데 논란에 대한 입장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윤은혜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윤은혜가 이날 오후 중국에서 '여신의 패션 시즌2' 촬영을 마치고 입국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여신의 패션 시즌2' 향후 일정과 관련해서는 중국 제작진 측과의 계약 때문에 밝히기 어렵다"면서 "국내 스케줄 또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논란이 된 윤은혜의 의상 표절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앞서 밝힌 것과 같은 입장이다. 변동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윤은혜는 앞서 중국 동방위성TV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 시즌2'에 출연했다. 그러나 윤춘호 디자이너는 윤은혜가 자신의 옷을 표절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윤은혜 측은 윤춘호 디자이너가 '윤은혜'라는 이름으로 노이즈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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