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구,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점수를 벌리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최형우는 1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삼성의 시즌 15차전 경기에서 좌익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형우는 팀이 9-4로 앞서있는 6회말 SK 문광은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33호 홈런.
이 홈런으로 삼성은 6회 현재 10-4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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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