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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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新로코킹 탄생을 기대해

기사입력 2015.09.17 09:4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서준이 물 오른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장악했다. 

박서준은 지난 16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여심을 완벽히 저격하는 매력 발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훈훈한 외모와 능력까지 갖춘 최연소 매거진 부편집장 지성준으로 등장, 기존에 선보인 부드러운 모습에 달콤한 매력까지 더해 새로운 로코킹 탄생을 기대케 했다. 
 
지성준은 15년간 가슴에 묻어두었던 첫사랑 김혜진(황정음 분)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심함의 끝을 달리던 뚱뚱한 소년에서 벗어나 너무나도 근사하게 자란 성준과 달리 초라하게 역변한 김혜진은 자신의 모습을 그에게 보이기 싫어 본인 대신 민하리(고준희)를 그 앞에 보냈고, 이로 인해 지성준은 민하리를 자신의 첫사랑 김혜진으로 오해, 그녀에게 다정다감하면서도 젠틀한 매너를 선사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러는가 하면, 그는 '모스트' 매거진에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출근해 남성 패션 매거진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과 무르익은 남성미를 발산, 캐릭터의 외적인 모습까지도 완벽하게 표현해내기도 했다. 
 
박서준은 첫 방송부터 외모, 스펙, 재력 등 모든 것을 갖춘 퍼펙트남으로 첫 등장부터 화수분 같은 매력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당당한 겉모습 뒤에 감춰진 첫사랑에 대한 아련함과 설렘 가득한 마음을 감성적으로 그려내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더불어 그의 물 오른 연기력과 지성준이라는 캐릭터가 지닌 힘이 한데 어우러져 앞으로 그가 어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흔들어놓을지 기대를 높였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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