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16 23:02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현성이 정재영이 만든 배달수법을 비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19회에서는 백도현(장현성 분)이 배달수(손병호)법을 비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도현은 진상필(정재영)이 패자를 위한 두 번째 기회 법안, 일명 배달수법을 발의하려고 하자 반대 기자회견에 나섰다.
백도현은 과거 자신도 배달수법과 비슷한 입법을 추진한 적이 있었음을 공개하며 "더는 우리나라에 대안이 될 수 없다. 그런 선심성 법률은 모두를 패자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백도현은 진상필을 향해 "해고자 배달수 씨를 이용한 감성팔이 정책을 중단하라. 배달수 씨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분이다. 법은 살아 있는 사람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말을 전하기까지 했다. TV로 백도현의 기자회견을 보던 진상필은 "백도현 진짜 대단하네"라고 어이없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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