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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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조현재, 협박·비자금 혐의로 긴급 체포

기사입력 2015.09.16 22:20

대중문화부 기자


▲ 용팔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용팔이' 조현재가 긴급 체포됐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3회에서는 혼인신고한 김태현(주원 분)과 한여진(김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현은 한여진의 법적 보호자로 나섰다. 한여진과 혼인신고를 한 것. 한여진은 한도준(조현재)에게 "오빠한테 회사를 맡겨달라고 했었으면 그랬을 텐데. 그럼 아빠 유언도 안 봤을 거고. 아빠가 오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몰랐을 거고. 그리고 성훈 씨와 오빠의 밀약도 몰랐을 텐데"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한도준이 흠칫 놀라자 한여진은 "왜. 그 사실이 알려지는 게 두려워?"라고 몰아붙였고, 한도준은 "당장 이것들 잡아넣어. 내게 당신들 약점이 고스란히 담긴 비밀장부가 있단 사실 있지 마"라며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협박했다.  

하지만 한도준은 결국 협박, 비자금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고사장(장광) 역시 살인 교사 혐의로 체포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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