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구,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30)이 추격의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박석민은 1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삼성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3루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석민은 팀이 1-4로 뒤져있는 4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SK 선발 김광현의 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2호 홈런.
삼성은 박석민의 홈런으로 한 점을 추가, 4회 현재 2-4로 따라붙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