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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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장혁 "웃음보단 간절하게 촬영 중"

기사입력 2015.09.16 15:31 / 기사수정 2015.09.16 17:2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장혁이 '장사의 신-객주 2015' 출연진이 절실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세레나홀에서 열렸다. 김종선 PD를 비롯해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이덕화 박은혜 문가영이 참석했다.

이날 장혁은 "드라마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진중하고, 한쪽에 치우친 사람이 많다. 돈을 벌면서 상대를 누르는 상황이 많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장혁은 "천봉삼에 해학적인 부분이 많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웃으면서 촬영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절실하고 간절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혁은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진정한 상도를 실천하는 주인공 천봉삼 역을 맡았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장혁 유오성 ⓒ 권혁재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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