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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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장혁 "사극의 매력, 재해석 여지 많다는 것"

기사입력 2015.09.16 14:55 / 기사수정 2015.09.16 17:1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장혁이 재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 사극의 매력이라고 밝혔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세레나홀에서 열렸다. 김종선 PD를 비롯해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이덕화 박은혜 문가영이 참석했다.

이날 김 PD는 "'객주'가 재미가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면서 "'돈'이라는 화두를 담았다.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갈 것이다"고 말했다.

장혁은 "사극은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고 역사적인 책과 영상을 배운 토대를 가지고 가공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는 것이 재밌다"고 말했다.

이어 "천봉삼을 통해 해학적인 부분을 보여드리고 싶다. 돈이 이끌어가는 줄거리 속에서 재밌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혁은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진정한 상도를 실천하는 주인공 천봉삼 역을 맡았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장혁 유오성 ⓒ 권혁재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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