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붐이 SBS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심폐소생송' 패널로 나선다.
16일 붐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붐이 '심폐소생송' 녹화에 참여했다"며 "녹화도 재밌고 즐겁게 임하면서 반응도 괜찮았던 것으로 안다. 방송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붐은 지난 2013년 불법도박으로 약식기소 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붐은 이후 2014년 10월 E채널 '용감한 작가들' 게스트로 1년 만에 방송 복귀에 나서기도 했다. 올 초에는 KBS '나비효과' 패널로 지상파 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한편 '심폐소생송'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가수들의 앨범 속 타이틀곡 외에 수록곡 중 '명곡'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세윤과 윤종신이 진행을 맡아 추석 연휴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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