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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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장혁 VS 유오성 포스터 공개 '치명적인 카리스마'

기사입력 2015.09.16 08:19 / 기사수정 2015.09.16 08:1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장사의 神-객주 2015' 장혁과 유오성이 불꽃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배틀 모드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끈다.

장혁과 유오성은 오는 23일 첫 방송될 KBS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에서 각각 밑바닥 보부상부터 시작해 조선 최고의 거상이 되는 천봉삼 역과 복수심에 비틀린 채 조선 최고의 상재(商材)자리를 두고 천봉삼과 경쟁하는 길소개 역을 맡은 상황.

평생을 걸쳐 적대관계를 이루는 두 사람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장혁과 유오성이 신경전을 벌이며 치명적인 대결 구도를 펼치고 있는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조선 최고 거상 자리를 두고 치열한 한판 대격돌을 그려낼 장혁과 유오성이 서로를 마주보고 서서 시선을 교차하고 있는 것. 패랭이를 머리에 올리고 보부상 복장을 한 장혁은 자신감에 가득 찬 표정으로 유오성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 반면, 한복차림으로 갓을 쓴 유오성은 서슬 퍼런 눈빛으로 장혁을 노려보고 있다.

무엇보다 장혁과 유오성이 드라마에서 선보일 각기 다른 색깔의 카리스마가 2인 포스터 속에서 고스란히 드러나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너그러운 미소에서도 표현되듯 장혁은 부드러우면서도 강직한 카리스마를, 유오성은 야망과 성공에 대한 집착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터.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두 사람의 치명적인 카리스마 대결이 전율이 느껴지는 존재감을 입증한다.

제작사 측은 "장혁과 유오성, 두 사람의 피 튀기는 경쟁구도가 드라마의 역동적인 스토리 전개를 이끌어나가는 원동력이다. 두 사람의 포스터에서 볼 수 있듯이 전혀 다른 카리스마와 180도 다른 매력을 비교해보는 것이 시청하는 큰 묘미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장사의 神-객주 2015'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SM C&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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