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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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이종운 감독 "레일리의 특급 호투 돋보였다"

기사입력 2015.09.15 21:50 / 기사수정 2015.09.15 21:50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이종운 감독이 잔여 경기 시작을 승리로 장식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롯데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1차전 맞대결에서 8-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시즌 63승(67패)째를 거두면서 5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날 선발투수 브룩스 레일리는 7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시즌 10승째를 거뒀다. 이와 더불어 타선에서는 아두치가 1회 스리런 홈런을 치면서 기선 제압을 했다. 이와 더불어 안중열은 1회 2타점을 비롯해 총 3타점을 올리면서 승리 견인에 앞장 섰다.

경기를 마친 뒤 이종운 감독은 "레일리의 특급호투가 돋보였다. 경기를 지배하는 투구를 보여줬다. 민호가 공백인 가운데 중열이가 공수에 걸쳐 활약이 뛰어났고 아두치외 다른 야수들의 공격적인 타격도 승리의 큰 요인이 되었다"고 칭찬했다.

한편 롯데와 두산은 16일 맞대결 선발투수로 각각 이명우와 유희관을 예고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아두치(좌), 이종운 감독 ⓒ잠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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