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랩가수 제시가 6년 만에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소감을 전했다.
제시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쎈 언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제시는 지난 4월 발매된 솔로곡 '나이고 싶어'로 첫 무대를 전했다. 그는 홀로 보컬과 랩을 소화하면서 무대를 꽉 채웠다.
'나이고 싶어'는 제시가 2년 전 힘든 시간을 보내며 처음 작곡한 노래로, 세련된 신스사운드와 피아노 멜로디가 돋보였다.
이어 제시는 "6년 만에 쇼케이스를 한다. 긴장되지만 너무 기쁘다"고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쎈 언니'는 럭키제이의 '들리니'를 작곡한 페이머스브로(FamousBro)와 바울이 작곡하고, 제시와 237이 작사한 중독성 강한 힙합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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