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안세하, '그녀는 예뻤다' 출연…황정음과 호흡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안세하가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캐스팅됐다.

안세하는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 박서준과 함께 일하는 패션 매거진의 피처 디렉터 김풍호를 연기한다.

오타쿠스런 외모의 소유자로 느릿한 행동과 말로 늘 어둡고 침침함을 끌고 다니며 지금까지 선보였던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독특한 캐릭터를 그려낸다.

'그녀는 예뻤다’는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을 중심으로 패션 잡지사 안에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일과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페스티벌: 불온', '나야, 할머니' 등의 정대윤 PD와 '고교처세왕',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지붕 뚫고 하이킥' 등의 조성희 작가가 손을 잡았다.

안세하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의 만식 역으로 출연 중이며 12일 종영한 JTBC `라스트`에서 공영칠을 연기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1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저스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