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니콜라이가 지구온난화로 위기에 처한 노르웨이 섬에 대해 밝혔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63회에서는 예은, 혜림이 게스트로 등장, 환경보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니콜라이는 지구온난화로 추운 나라인 노르웨이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북극곰 3,000여 마리가 서식 중인 스발바르 섬에선 얼음이 녹으며 물개들이 사라졌다고.
이어 니콜라이는 "물개가 없어지면 북극곰이 먹을 게 없어진다. 그러다 보면 북극곰과 사람이 남게 되는데, 굶주린 북극곰이 사람을 공격할 수도 있다"며 사람이 2,600명인데 북극곰이 3,000 마리라고 덧붙였다.
니콜라이는 "도시 안에선 아직 괜찮은데 시골에선 방어를 위해 총을 사용해야 한다"며 심각한 상황임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