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4주만에 돌아온 미카엘 셰프가 승리 배지를 챙겼다.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김영광과 하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카엘 셰프와 샘킴 셰프는 김영광이 요청한 '자양강장제 같은 요리'라는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미카엘 세프는 흑맥주가 가미된 소스에 버무려진 소고기 안심 롤 요리 '파워 비어 롤'을, 샘킴은 채소 육수와 바지락, 전복을 이용한 '영광의 바지락'을 내놓았다.
김영광은 '파워 비어 롤'을 맛본 뒤 "진짜 맛있어요"라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간장 소스라 짜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맛있다. 치즈와 고기도 정말 잘어울려서 경계를 느끼지 못할 정도"라고 접시를 깨끗이 비웠다.
김영광은 이어 빵에다가 샘킴의 '영광의 바지락'을 잔뜩 끼얹어 먹었다. 그는 입맛에 안맞는듯 고개를 갸우뚱하거나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맛있는데 마지막에 비린 향이 좀 있다"라고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