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한국대표선발전, 14일부터 OGN 생중계

팽수형 기자

[엑스포츠뉴스=팽수형 기자] OGN은 블리자드의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의 아시아 태평양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본선 전 경기를 오늘(14일)부터 18일까지 격일마다 방송한다.

이번 하스스톤 아시아 태평양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본선 경기는 지난 12일과 13일에 펼쳐진 라스트 콜과 오프라인 본선 경기를 뚫고 올라온 8명의 선수가 대결을 펼칠 예정으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통해 최종전까지 살아남은 2명의 선수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대만에서 펼쳐지는 하스스톤 아시아 태평양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진출하게 된다.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 정복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늘 오후 6시에는 승자 4강전과 패자조 6라운드 경기가 방송된다. 이어서 16일 6시에는 패자조 7라운드와 승자 결승이 치러진다.

대회 마지막날인 18일 오후 9시부터는 패자 준결승전과 패자 결승전이 진행되어 승자 결승전과 패자 결승전 승리 선수 총 2명이 아시아 태평양 챔피언십 한국 대표로 선발된다.

경기는 모두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현장 관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대 마상 시합 카드팩 10개가 증정된다. 또한 9월 18일 마지막 경기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지난 레진코믹스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3 결승전 선물로 지급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열정의 핵' 카드 뒷면이 제공된다.

이번 하스스톤 아시아 태평양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www.ongamenet.com) 또는 하스스톤 OGN 페이스북 (www.facebook.com/ognaororo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라스트 콜 대회 일정 변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 관련 토론장 글 (http://kr.battle.net/hearthstone/ko/forum/topic/414693773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oder@xportsnews.com

팽수형 기자 vo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