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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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리얼밴드'에 갇혀 억지로 곡 쓴적 있었지만"

기사입력 2015.09.14 16:3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정규 2집 '투게더'의 색다른 변화점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밴드 씨엔블루 정규 2집 '투게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씨엔블루 정용화는 "지금까지는 소수의 분이 '얘들이 밴드냐' '리얼로 해야 밴드다'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 이 방향이 아닌데도 억지로 그 성향에 맞춰 곡을 쓴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이젠 그런 의견 생각하지 않고 우리스럽게 악기를 연주하고 편곡하고 변화를 주려 했다. 처음에는 '리얼' 악기스럽지 않지만 라이브로 들으면 더욱 즐거운 곡들이 될 것이다"
 
한편 씨엔블루 정규 2집 '투게더'의 타이틀곡 '신데렐라'는 발매와 동시에 네이버 뮤직 1위를 비롯해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또 중국 최대 음악 전문 매체인 인위에타이 V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신데렐라'는 일렉트로닉요소가 가미된 댄서블한 팝록으로, 고전동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매력의 ‘듣는 재미’를 선사하며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발매와 동시에 온라인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씨엔블루는 '신데렐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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