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씨엔블루 "데뷔 6년차에 정규 2집, 아쉽다"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1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밴드 씨엔블루 정규 2집 '투게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씨엔블루 멤버들은 1년 7개월 만 컴백 소감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정용화는 "1년 7개월만 나왔는데, 사실 공백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정신은 "콘서트도 있었고 그 전에는 정용화 솔로도 있었다. 그렇게 '굉장히 오랜만이다' 하는 느낌은 아니다"고 말했고, 정용화는 "6년차인데 정규 2집이라 그 부분은 아쉽다. 자주 활동해서 더 많응ㄴ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엔블루 정규 2집 '투게더'의 타이틀곡 '신데렐라'는 발매와 동시에 네이버 뮤직 1위를 비롯해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또 중국 최대 음악 전문 매체인 인위에타이 V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신데렐라'는 일렉트로닉요소가 가미된 댄서블한 팝록으로, 고전동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매력의 ‘듣는재미’를 선사하며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발매와 동시에 온라인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씨엔블루는 '신데렐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