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2015년 슈퍼루키 세븐틴이 타이틀곡 ‘만세’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자유분방하면서도 각 잡힌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세븐틴은 무대위에서 여유로운 표정과 퍼포먼스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세븐틴은 ‘만세만세만세’라는 가사를 포함해 ‘내가 질투나잖아’, ‘너라는 꽃이 피었습니다’ 등 가사를 활용한 안무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농구를 하는 모습이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만세를 하며 무대를 도는 모습 등을 재치있게 퍼포먼스로 표현하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세븐틴의 소년스러운 매력은 뮤직비디오 속에도 그대로 담아냈다. 짝사랑하는 소녀에 대한 마음을 세븐틴다운 모습으로 보여주는 것은 물론 곳곳에 ‘비글미’ 넘치는 세븐틴의 모습을 담아 소년 그대로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세븐틴의 인기를 반영한 듯 지난 10일 발매된 세븐틴의 두 번째 미니앨범 ‘BOYS BE’의 타이틀곡 ‘만세’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인으로써는 이례적으로 공개된 지 3일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0만을 훌쩍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데뷔곡 ‘아낀다’보다 10일 정도 빠른 추세로 대중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올해 데뷔한 남자아이돌 그룹 중에서도 빠른 돌파 추세를 보여주며 세븐틴의 저력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세븐틴의 두 번째 미니앨범 ‘BOYS BE’는 발매 전 예약판매 3만장을 넘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데뷔앨범에 이어 두 번째 미니앨범까지 판매 히트를 치며 신인답지 않은 판매량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타이틀곡 ‘만세’를 통해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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