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13 18:55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데프콘과 차태현이 추성훈의 딱밤에 정신이 혼미해졌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김준호 대신 추성훈이 합류한 가운데 강원도 정선 '가을맞이 남자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최종 베이스캠프인 정선으로 이동하기 전 점심 복불복을 하게 됐다. 종목은 단체줄넘기였다. 단 멤버들이 줄넘기를 하면서 모두 겉옷을 하나씩 벗어야 했다.
첫 시도에 성공하면 백 만 원의 용돈이 주어지고 이후 십 만원, 만 원, 천 원 순이었다. 멤버들은 추성훈이 온 김에 줄에 걸리는 사람한테는 추성훈의 로킥을 벌칙으로 주자고 합의했다.
첫 시도에 데프콘이 걸렸다. 추성훈은 멤버들을 배려해서 로킥 대신 딱밤을 하겠다고 했다. 데프콘은 추성훈의 딱밤에 "이건 주먹으로 때린 거다"라며 넋이 나간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번째 시도에서는 차태현이 걸렸다. 차태현 역시 추성훈의 딱밤을 맞고 정신을 못 차리며 "빨리 하자"고 급하게 진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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