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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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덕화, 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자 '당황'

기사입력 2015.09.13 17:08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덕화가 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것으로 드러나 웃음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26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이덕화-이지현, 박준철-박세리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현은 TV를 보는 이덕화에 "TV 보지 말고 서로에 대한 관심도를 테스트 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지현이 자신의 생일과 띠를 물었지만, 이덕화는 당황하며 "니네 엄마가 없으면 내가 문신을 하고 다닌다"며 챙겨주는 사람이 있으니 자신이 챙겨주지 않는 것이라고 연신 주장했다.

또한 딸이 자신의 혈액형을 알려주자 "혈액형이 마음에 안 든다"며 괜히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엄마는 "내가 아프니까 커피 한 잔 안 마시고 생으로 굶고 있었던 거 모르냐"며 이덕화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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