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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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최태준에 질투 작전 통했다

기사입력 2015.09.12 21:06 / 기사수정 2015.09.12 21:16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가 최태준을 약 올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9회에서는 장채리(조보아 분)가 이형순(최태준)의 질투심을 자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채리는 이형순에게 '오빠 안 와서 나 클럽 왔어'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장채리는 클럽에서 진짜 신재민과 우연히 만났다. 앞서 이형순은 친구 신재민을 대신해 장채리와 소개팅했던 것.
 
특히 신재민은 여자친구에게 매달리다 차였고, 장채리는 각자의 연인에게 복수하자고 제안했다.
 
장채리는 이형순에게 신재민의 뒷모습이 찍힌 사진을 전송했고, '채리 오늘 헌팅 당했다. 신재민 없어도 잘 나간다고'라며 약 올렸다.
 
결국 이형순은 "어떤 놈인 줄 알고 겁도 없이"라며 질투 작전에 넘어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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