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지은 기자] kt wiz의 외국인 타자 댄블랙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댄블랙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4번 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자신의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댄 블랙은 선발 앤서니 스와잭과 상대했다. 1스트라이크의 볼카운트 상황에서 2구째를 때려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연결했다. 자신의 시즌 11호 홈런.
이 홈런으로 현재 6회초 kt는 두산에 3-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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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