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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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실력파 나윤권, 1라운드 탈락 '반전'

기사입력 2015.09.11 22:0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나윤권이 '복면가왕' 특별 생방송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11일 오후 8시 55분 서울 마포구 상암 문화광장에서 ‘2015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이 열렸다. 

관객과 연예인 판정단 99명만이 투표에 참여하는 기존의 ‘일밤-복면가왕’과는 달리 시청자가 실시간 문자 투표를 통해 직접 다음 라운드 진출자와 가왕을 뽑았다. 김형석, 김신영, 강인, 나나, 김연우 등 7명의 연예인 판정단과 200명의 일반인 판정단도 자리했다. 

김구라 김성주가 MC로 나선 가운데 '내 노래가 여자를 울려'와 '육군병장 나폴레옹'이 1라운드 3조의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부르며 대결을 벌였다.

박빙의 승부 끝에 나폴레옹은 55%대 45%의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아쉽게 패한 '여자를 울려'는 정엽의 '낫 씽 베러'를 통해 완벽한 가창력을 선사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최근 결혼을 발표한 나윤권은 축하한다는 김구라의 말에 "감사하다"며 웃었다. 그는 "현장감이 너무 좋고 제가 할 때 딱 비가 그쳐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권혁재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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