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사직, 이지은 기자]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강민호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5차전에서 포수 및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자신의 네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민호는 불펜 안지만을 상대했다.2볼-1스트라이크의 볼카운트 상황에서 4구째를 골라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31호 홈런.
이 홈런으로 현재 8회말 롯데는 삼성을 6-9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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