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댄스 동아리 가입 성공

기사입력 2015.09.11 21:1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드디어 동아리에 가입했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가 같은 강의 파트너 나순남(노영학)을 찾으러 댄스 동아리실을 찾았다.

이날 하노라는 댄스 동아리실로 가던 중 춤 연습에 열중 하고 있는 댄스 팀을 목격했고, 이들의 스텝을 따라해보고 있었다.

같은 시각 동아리실에 있었던 동아리 부원은 하노라를 목격했고, 하노라가 지난번 동영상 속 의문의 여성이라는 사실을 눈치채고는 곧장 선배인 나순남에게 연락했다.

문제의 신입을 찾았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온 나순남은 신입이 다름아닌 하노라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노라는 "나 일부러 오디션 보러 온 거 아니다. 미션 때문에 순남씨 만나러 왔다가 동아리 들 생각있냐고 물어서 보러 온거다"라고 해명했다.

결국 나순남은 하노라의 동아리 가입을 받아 들였고, 하노라는 자신을 부르는 것에 대해 동아리 규칙 대로 해달라며 무척이나 기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