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대만 톱 여배우 임의신이 배우 주원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임의신은 10일 자신의 웨이보에 "'용팔이' 촬영 현장을 다녀왔다. 주원은 굉장히 착하고 겸손한 배우였다. 우리는 선물도 주고 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임의신은 "한국 배우들이 나와 같이 양치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 대만 국립고궁박물원 한정판 칫솔세트를 선물했다. 나중에 같은 작품에서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과 임의신은 다정히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주원의 훈훈한 외모와 임의신의 깜찍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한편 제10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 참석차 한국에 방문한 임의신은 지난 9일 SBS '용팔이' 의정부 촬영장을 방문했다.
임의신은 대만의 '로코퀸'으로 '장난스런 키스', '아가능불회애니' 등으로 이미 국내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임의신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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