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김소연, 곽시양 박력 스킨십에 "세상이 달라보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곽시양이 첫 만남부터 과감한 스킨십으로 김소연을 리드했다.

12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연하남 답지 않게 박력 넘치는 곽시양과 수줍은 소녀 같지만 솔직하게 할 말 다 하는 김소연의 설레는 데이트가 그려진다.

두 사람은 집 앞 산책을 하며 나란히 걸었다. 아직 첫 만남의 어색하고 쑥스러운 기운에 김소연은 곽시양과 살짝 거리를 두고 걸었다. 곽시양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결혼했는데 떨어져서 걷는 거 아니다”라고 하며 갑자기 김소연의 손을 덥석 잡는다.

곽시양의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부끄러워하던 김소연도 싫지 않은 듯 손을 맡겼다. 이내 “세상이 달라보여”라고 속내를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들은 시민들의 환호에 “우리 결혼했어요”라고 큰 소리로 당당하게 자랑했다. 김소연도 “제 남편이에요” 라고 수줍게 자랑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2일 오후 4시 5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