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백아연, 태연, 아이유가 '음원 여제'의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11일 현재(오전 7시 차트 기준) '용팔이' OST 백아연의 '이렇게 우리'는 지니, 몽키3, 벅스 등 차트 3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렇게 우리'는 극중 김태현(주원 분)과 한여진(김태희)의 러브 테마곡으로, 따 뜻한 노랫말과 사랑스런 멜로디가 더해져 둘만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킨다.
2AM의 '사랑은 말야'를 작사, 작곡한 아르마딜로가 작곡하고, 도나가 작사에 참여 한 '이렇게 우리'는 백아연의 청아하면서 담백한 보이스가 더해졌다.
임재범과 태연이 함께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 역시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1위에 올랐다.
임재범과 태연은 오늘(10일) 정오,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를 19년만에 재해석해 발표했다.
이 곡은 여전히 거친 쇳소리와 절대 감성을 보유한 임재범과 맑고 청순한 보컬의 태연이 만나 완벽한 화합을 이루었다. 태연은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색을 유지하면서도 임재범에 밀리지 않는 듀엣 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이유 갓지 않은 이유(아이유X박명수)가 선보였던 '레옹'은 멜론 1위에 랭크되며 롱런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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