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팔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용팔이' 김태희가 비서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2회에서는 지위를 되찾으려는 한여진(김태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여진은 자신의 방에 들어온 한도준(조현재)의 비서에게 "무릎꿇어"라고 명령했다. 이에 비서는 "제가 무릎을 꿇을 만한 분인지 증명해주십시오"라고 하자 한여진은 비자금 내역이 담긴 USB를 보여주었다. 이를 알아본 비서는 바로 한여진 앞에 무릎을 꿇었다.
이를 본 비서는 옥새를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하자 한여진은 "건방지게 나와 거래하려 하지마"라고 하며 파일을 넘겼다. 이에 비서는 "감사합니다 회장님"이라고 고개를 숙이며 공항에 있는 직원들에게 여권을 넘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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