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그룹 세븐틴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은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그룹 세븐틴 두 번째 미니앨범 'Boys Be' 쇼케이스에서 '아낀다' 활동 종료 후 약 한 달 만에 다시 컴백하게 된 소감을 털어놨다.
에스쿱스는 "1집과 같이 2집에서도 우지와 호시가 안무와 노래를 다 만들었다. 그렇게 대중을 찾을 수 있다는게 설렌다"고 말했다. 민규는 "울컥하는 마음이 생겼다. 이 무대를 하면서 설레는 감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조슈아는 "'벌써 나오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짧은 한 달의 시간동안 만든 우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답했다.
한편 세븐틴은 10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보이즈 비'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만세'는 세븐틴 멤버 우지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힘찬 베이스 리프와 독특한 곡의 구성과 편곡이 인상적인 곡이다. 앨범 수록곡 작사, 작곡, 퍼포먼스를 전 멤버들이 참여하고 기획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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