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솔비가 진심으로 미술 작품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수 솔비와 피터팬 컴플렉스 드러머 김경인의 비비스(VIVIS)의 첫 앨범 'TRACE(흔적)'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0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솔비는 "연예인이라는 직업 때문에 그림에 대한 저의 진심이 왜곡된 적도 있다. 비비스로 음악을 통해 미술 활동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나온 작품이 '공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댄스 가수로 살아왔지만, 춤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었다. 솔로 음반을 할 때도 동작 위주로 춤을 춘 것이다. 이번에는 저의 한계를 느껴보고 싶어 새로운 춤에 도전했다"고 전했다.
'TRACE'에는 타이틀곡 '진한 사이'를 비롯해 '공상' '봉오리처럼'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솔비와 김경인이 전곡을 작곡 작사한 앨범이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비비스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