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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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송윤아, 정재영 구속에 눈물 "내 책임"

기사입력 2015.09.09 22:46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윤아가 정재영의 구속에 눈물 흘렸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17회에서는 최인경(송윤아 분)이 진상필(정재영)의 구속에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인경은 진상필이 뇌물수수 혐의로 자진출두를 해서 검찰 조사를 받는 동안 체포동의안이 부결될 수 있도록 다른 의원들을 찾아다니며 고군분투했다. 최인경이 애써봤지만 진상필 체포동의안은 통과됐다. 결국 진상필은 영장 실질 심사를 받으러 법원까지 가게 됐다.

딴청계로 들어온 홍찬미(김서형)가 진상필의 변호인으로서 재판에 참여해 판사에게 불구속 수사를 호소했다. 최인경은 천노심(길혜연) 의원을 비롯한 20명이 넘는 의원들에게 불구속 수사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받아와 판사에게 제출했다.

모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판사는 진상필에게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최인경은 홍찬미를 통해 얘기를 전해 듣고 눈물을 글썽였다. 진상필은 최인경을 보고 "미안하게 됐다"고 했다. 최인경은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제 책임이다. 걱정 말라. 어떻게든 의원님 누명 벗기겠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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