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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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민아 "직접 쥐 사냥…생각보다 괜찮은 맛"

기사입력 2015.09.09 15:0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직접 쥐사냥에 나선 경험을 밝혔다. 

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 13층 SBS홀에서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현주엽, 조한선, 김동현, 김태우, EXID 하니, 갓세븐 잭슨, 걸스데이 민아가 참석했다.

이번 니카라과 편 후반부에 참여하게 된 민아는 정글에서 카사바와 옥수수 등을 활용해 정글 핫도그를 먹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도 한편으로는 직접 쥐 사냥에 나섰던 경험을 밝혔다.

그는 "TV에서만 봤었던 건데 쥐를 잡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쥐는 지방이 많이 없고 근육질이더라. 먹는데 육포와 칠면조 같은 맛이 났다"며 "생각보다 맛이 괜찮다 싶었다. 내가 가리는 게 없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는 중미에서 가장 큰 면적을 가진 나라인 니카라과에서 소모토 협곡로드에 도전하는 21기 병만족의 모습을 그린다. 김병만 외에도 현주엽, 김동현, 조한선, 최우식, EXID 하니, 갓세븐 잭슨, 빅스 엔, 걸스데이 민아, 김태우, 류담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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