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9 07:04 / 기사수정 2015.09.09 07:0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미세스캅'이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은 12.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12.1%)보다 0.7%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9회 방송분과 동률이다.
이날 '미세스캅'에서 한진우(손호준 분)가 민도영(이다희)을 칭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도영은 "참고로 선배보다 직급도 높아서 월급도 더 많습니다. 강력계만 아니면 확"이라며 농담을 건넸다. 한진우는 "너 갈수록 마음에 든다. 솔직하고 용감하고"라며 호감을 드러냈고, 민도영은 "저 싫다는 사람 못 봤습니다"라며 능청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한진우는 "너 하는 거 보니까 앞으로 범인 많이 잡을 것 같은데 걔네들이 퍽이나 좋아하겠다"라며 칭찬했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별난 며느리'는 5.7%, MBC '화정'은 8.3%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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