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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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백성현, 김재원 의심에 오열 "진심 믿어달라"

기사입력 2015.09.08 22:22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백성현이 김재원의 의심에 오열했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44회에서는 소현세자(백성현 분)가 인조(김재원)의 의심에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현세자는 인조가 의식을 회복하자마자 진노한 상태로 자신을 부른다는 소식에 바로 대전으로 향했다.

인조는 김자점(조민기)을 비롯한 간신배들의 계략에 청국으로 끌려갔던 소현세자가 용상을 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소현세자는 "오해다. 소자의 말씀을 믿어달라"고 진심을 다해 호소했다. 하지만 이미 소현세자를 향한 신뢰가 무너진 인조는 아들을 내쳤다.

소현세자는 대전 밖으로 끌려 나와서도 인조를 향해 자신을 믿어달라고 외쳤다. 홍주원(서강준)이 달려와 소현세자를 다독였다. 소현세자는 인조가 자신에 대한 의심을 풀지 않자 괴로워하며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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