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지은 기자] LG 트윈스 박용택이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박용택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14차전에서 3번 타자 및 로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미 첫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기록한 터, 이날 자신의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박용택은 다시 상대 선발 로저스와 상대했다. 1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계속 볼을 컷트해내던 박용택은 7구째를 타격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자신의 시즌 15호 홈런.
이 홈런으로 LG는 한화를 5-3으로 추격하고 있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잠실, 권혁재 기자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