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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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손병호, 이기영에 김갑수 살인청부 '충격'

기사입력 2015.09.07 22:41



▲ 미세스 캅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 손병호가 이기영에게 김갑수를 살해하라고 지시했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11회에서는 강태유(손병호 분)가 염상민(이기영)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영진(김희애)은 염상민을 찾아갔고, 박동일(김갑수)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진범이 맞는지 추궁했다. 염상민은 "박동일 깨어나면 확인해보자"라며 최영진을 안심시켰다.
 
이후 염상민은 박동일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의사는 "박동일 씨가 의식을 회복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강태유는 염상민을 만났고, "언론은 틀어막았는데 박동일이 안 죽었어. 살아서 입이라도 열면 세상 시끄러워질 수도 있어. 박동일이 말이야. 당신도 내 편이고 관련 있는 걸 알아"라며 압박했다.
 
염상민은 "박동일이 살아날 확률 별로 없습니다"라며 전했고, 강태유는 "최영진, 내가 죽인 최 형사 딸이라며. 그런 사람을 밑에 두고 부리는 걸 보면 염 과장도 대단해. 죽은 사람은 말이 없는 거야. 마스크 뗍시다"라며 과거를 언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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