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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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GD "양현석과 갈비 때문에 성공 결심"

기사입력 2015.09.07 21:51 / 기사수정 2015.09.07 21:5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눈물겨운 연습생 시절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지드래곤의 냉장고가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빅뱅에게 연습생 시절 생각나는 음식을 물었고, 태양은 "쟁반짜장이다. 당시 회사에서 금액을 정해줬다. 5000원 이상 먹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돈이 없던 연습생 시절, 유일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던 건 지누션, 세븐 등 선배 가수의 공연 뒤풀이 때였다. 기분 좋게 고기 2인분을 나눠 먹은 후 고기를 더 시켰는데, 갈비가 없다고 하더라"며 "근데 다른 일행 테이블은 무한 리필이었다. 양현석 사장님 테이블에 고기가 가득한 것을 보고 성공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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