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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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 여군 10人, 8일 부사관학교 입소…독거미 멤버 최종 선발

기사입력 2015.09.07 15:04 / 기사수정 2015.09.07 15:0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3 멤버들이 부사관학교에 입소한다.

7일 '여군특집'3의 연출을 맡은 김민종 PD는 "멤버 10명 모두 내일(8일) 부사관학교에 입소, 2박 3일간 촬영에 임한다"고 밝혔다.

김 PD는 "육군 훈련소보다 수준 높은 훈련이 기다릴 것"이라며 "임관 후 최종 선발된 인원들만 독거미 부대에 갈 수 있다"고 전했다.

6일 방송분에서는 제시부터 유선, 김현숙, 한채아, 한그루, CLC유진, 사유리, 신소율, 전미라, 박규리까지 총 10명이 육군훈련소에서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독거미 부대는 국내 유일의 소수의 여군으로만 구성된 특수부대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대테러임무를 맡는다. 혹독한 훈련을 받는 부대로 유명하며, 사격과 레펠 낙하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통해 대테러 요원으로서의 면모를 다진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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