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앤트맨'(감독 페이튼 리드)이 주말 1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했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113만4760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31만1127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앤트맨'은 도둑으로 전과 경력이 있지만 딸을 위해 평범한 가장으로 살기로 결심한 스콧(폴 러드 분)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돼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작품. 현실감 넘치는 히어로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베테랑'은 59만945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187만9147명을 기록, 2위에 올랐다.이어 '오피스'가 20만7262명(누적 26만6890명)으로 3위에 올랐고, '뷰티 인사이드'가 20만1797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79만695명을 기록, 4위에 올랐다.
'암살'은 15만2142명을 끌어모으며 누적 관객 수 1249만3815명으로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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