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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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애인있어요' 지진희·박한별, 막을수록 깊어지는 사랑

기사입력 2015.09.07 00:36 / 기사수정 2015.09.07 00:37



▲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와 이혼을 결심하고 집을 나갔다.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6회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과 강설리(박한별)의 사랑이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언은 술에 취한 강설리를 집까지 데려다줬다. 최진언은 강설리를 업은 채 휘파람을 불었다. 이를 본 도해강(김현주)은 분노가 폭발했고, 차례대로 강설리와 최진언의 따귀를 때렸다.  

집으로 돌아간 도해강과 최진언은 집안에 있던 물건을 망가뜨리며 싸웠다. 결국 최진언은 "이혼 결심하면 연락 줘. 증오하면서 끝내지 말자. 나는 내가 너 증오하게 될까봐, 솔직히 그게 두렵다. 도해강은 내 인생에 그런 존재가 아니야"라며 집을 나갔다.

또 김규남은 강설리가 일하는 카페로 찾아갔다. 김규남은 강설리를 보자마자 폭력을 휘둘렀고, 이때 최진언(지진희)이 나타났다.

김규남은 "집으로 가세. 나랑 같이 집으로 가자고"라며 설득했고, 최진언은 "죄송합니다. 그렇게 못 하겠습니다"라며 강설리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최진언은 강설리를 집까지 데려다줬다. 

특히 강설리의 집은 물에 잠긴 상황이었고, 최진언과 강설리는 집주인을 통해 도해강(김현주)이 벌인 짓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후 최진언과 강설리는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반면 도해강은 집에서 홀로 최진언을 기다리며 비를 흠뻑 맞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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