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6 19:25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이 사자성어 고장난명을 맞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전라도 미식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주혁 팀과 비 주혁 팀으로 나뉘어 미식 레이스를 펼쳤다. 지는 팀은 양 팀의 누적 음식값을 노동으로 지불해야 했다.
레이스 결과 주혁 팀의 김주혁, 차태현, 정준영이 승리했다. 패배한 비 주혁 팀의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은 누적 음식값 30만원을 고구마 캐기 또는 소금 채취로 지불하게 됐다.
김준호는 게임을 해서 1등이 5만원, 2등이 10만원, 3등이 15만원 어치의 노동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사자성어 퀴즈가 진행됐다.
비 주혁 팀은 제작진이 쉬운 문제를 내자 어려운 문제를 달라고 했다. 제작진은 "고장"이라고 말했다. 그때 김종민의 동공이 심하게 흔들리더니 "고장난명"이라고 소리쳤다.
제작진은 "정답"이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김종민 스스로도 놀라 뒷걸음질쳤다. 김종민은 제작진이 무슨 뜻인지 물어보자 "그건 모른다"며 해맑게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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