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이 연패를 끊고 70승 고지를 밟았다.
NC는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14차전 맞대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2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70승(50패)째를 거뒀다.
선발투수 재크 스튜어트가 6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뒤이어 나온 김진성(1⅓이닝)과 임창민(1이닝)이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김종호가 4안타 경기를 펼쳤고, 나성범이 3안타로 'kt 천적'의 모습을 과시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경문 감독은 "스튜어트가 선발로 책임감있는 모습으로 좋은 투구를 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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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