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김회성이 두 경기 연속 홈런에 멀티 홈런까지 터뜨렸다.
김회성은 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한화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3루수 및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앞서 0-0이던 2회말 1사 주자 1,2루 상황 두산 선발 앤서니 스와잭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던 김회성은 4-3으로 앞서있는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스와잭에게 또 한 번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만들어냈고, 멀티 홈런을 달성했다. 자신의 시즌 16호 홈런.
한화는 김회성의 홈런으로 한 점을 추가, 7회 현재 5-3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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