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블락비 박경 합류…"나는 진짜 뇌섹남" 자신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블락비 박경이 합류한다. 

6일 박경은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새로운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그는 "저는 진짜 뇌섹남인 것 같다. 학력이 뛰어난 건 아니지만, 창의성 면에서는 뇌섹남"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중학교 시절, 대한민국 상위 0.002%만 입학 가능한 수학 영재교육원에 들어갔다는 박경은 그 동안 음악활동 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뇌섹 매력을 뽐내며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블락비 멤버들은 물론 박경의 지인들이 그가 '총명하다', '똑똑하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블락비 지코는 "평소에 박경 본인은 뇌보다 몸이 섹시하다고 생각하는데, 총명하다. 뇌는 섹시하다고 쳐줄 수 있다"고 소개했고, 유권은 "경이는 해외 유학파로, 해외에 나가면 영어 담당이다. 경이가 없으면 해외에서 움직이질 못한다"며 "작사도 직접하고, 원래 곡도 직접 쓴다"고 박경의 다재다능함을 칭찬했다. 비범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수학 문제 풀기를 한 적 있는데, 경이가 제일 먼저 풀더라. 영재가 맞긴 맞다"고 덧붙였다.소녀시대 효연과 가수 박보람도 응원 메시지를 남겨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한편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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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