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5 22:09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영화 '사도'의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의 인터뷰가 담겼다.
영조 역을 맡은 송강호는 "왕 역할은 처음이다. 소원 풀었다. 이번에는 좋은 의자에 앉아 보기도 하고 좋은 옷을 입었다. 좋더라"며 웃었다.
하지만 '또 왕이 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왕은 해봤으니까 다른 역할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옆에 있던 전혜진은 "내시"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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