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유진이 정보유출 누명을 벗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7회에서는 이진애(유진 분)가 누명을 벗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애는 양 과장이 아픈 아내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정보를 유출시켰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진애는 임산옥(고두심)에게 잣죽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고, 양 과장의 아내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갔다.
결국 양 과장은 자수를 결심했고, 이진애는 누명을 벗을 수 있었다. 소식을 들은 이진애는 눈물을 흘렸고, 이때 양 과장은 '아내가 잣죽이 참 맛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내가 자수를 결심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줘서 고맙습니다. 정말 미안했습니다'라며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또 황영선(김미숙)은 직접 이진애를 찾아가 사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