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성열은 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한화의 시즌 13차전 경기에서 좌익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성열은 팀이 7-1로 앞서있는 8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 두산의 김명성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8호 홈런.
한화는 이성열의 홈런으로 두 점을 더 추가, 점수를 9-1로 크게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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